미국 디즈니 랜드에 모기가 적은 이유. png

디즈니 월드는 플로리다 주 습지대에 워치하고 있음에도 놀라울 정도로 모기가 적다. 이것은 사실 디즈니 월드 내에서의 마법적인 경험을 망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의 결과다.

월트 디즈니는 1964년 부터 전문가를 고용해 모기 출현을 최소화 하도록 지시했을 정도로 이 문제에 진심이였는데 디즈니 월드 내의 모든 건물들은 물이 고이는 곳이 없거나 적게 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식물들 역시 물을 잡아두지 않는 식물들을 위주로 심어져 있다. 물론 연못에도 모기를 잡아먹는 물고기들이 서식한다. 또한 리조트 곳곳에는 무취의 모기 퇴치 스프레이가 뿌려지며 1년에 2000개 이상의 모기 덫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닭장을 설치해 닭들로부터 주기적으로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검사함으로서 말라리아 모기가 발생했는지 검사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디즈니 월드의 마법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