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자의식조사에서 늘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가정의 신앙일치율'입니다. '가정의 신앙일치율'은 한마디로 가족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는 가족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형태는 가족중에 혼자, 둘 이상, 그리고 모두인 경우로 나뉩니다. 가족 모두 신자인 경우로 갈수록 '신앙일치율'이 높다고 해석됩니다. 우리 교구의 '가정 신앙일치율'은 '가족 모두 가톨릭신자'인 경우가 58.6%로 가장 많고, 이어 '가족 일부만 신자' 31.2%, '나 혼자만 신자'인 경우가 남성은 4.9%, 여성은 12.0%로 여성이 더 많습니다. 반면 '가족 모두가 신자'인 경우는 남성 70.2%, 여성 53.2%로 남성이 더 많습니다. 여성들이 혼자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종교..
여러 이야기
2018. 6. 2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