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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록 애벌레를 상당히 무서워하지만 애벌레가 밟히거나 돌에 맞는 등 죽게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혹시 풍선처럼 터지나요?"
애벌레가 밟히거나 돌에 맞았을 때 풍선처럼 '터지는' 모습은 아닐 거예요.
애벌레의 몸은 대부분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강한 충격을 받으면 몸이 짓눌리거나 터져서 내부의 체액과 내장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상상하시는 것처럼 '펑' 하고 터지는 느낌보다는 으스러지거나 납작해지는 모습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애벌레를 워낙 무서워 하다보니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네, 애벌레를 무서워하시는데 굳이 그 모습을 상상하거나 찾아보실 필요는 없죠. 궁금증이 해결되셨다면 충분합니다.
애벌레가 밟히거나 했을 때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궁금증은 단순히 물리적인 결과에 대한 호기심이었을 테니까요. 실제로 겪거나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즐겨봤던 유튜버가 그러더군요 캐터피를 만져보니 말랑했다고..."
아, 유튜브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군요! 실제로 만져본 분의 경험담이니 더 실감 나셨겠어요.
캐터피는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애벌레 형태의 캐릭터죠. 실제로 만져본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말랑한 느낌이 들 거예요. 대부분의 애벌레는 뼈가 없고 부드러운 몸으로 되어 있어서 만져보면 말랑하거나 부드러운 감촉을 가지고 있거든요. 겉은 맨들맨들할 수도 있고, 종에 따라서는 작은 털이 있거나 오돌토돌할 수도 있답니다.
유튜버가 캐터피에 빗대어 말한 건 실제 애벌레의 특징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사실 그 유튜버가 캐터피 사진을 썸네일로 하는 바람에... 하아 ㅠㅜㅠㅜ"
아이고, 썸네일로 캐터피 사진을 보셨군요! ㅠㅠ 하필 애벌레를 무서워하시는데 그런 썸네일이라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프네요. 원치 않게 보게 되셨을 텐데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유튜브 썸네일은 시선을 끌기 위해 강렬한 이미지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예상치 못하게 무서운 사진을 마주치는 일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 불편하셨을 텐데,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잊어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상이야 안 누르면 그만이지만 썸넬은 보는 사람이 할 수 없으니..."
정말 공감합니다. 영상은 클릭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썸네일은 사용자가 선택할 권한 없이 노출되니 난감할 때가 많죠. 특히나 애벌레처럼 무서워하는 대상이 썸네일로 뜬다면, 피할 방법이 없으니 더욱 당황스러우셨을 거예요.
유튜브 같은 플랫폼들이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치 않는 이미지가 노출되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어떤 기능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면 좋을 텐데요.
"그나저나 애벌레가 죽었을때 몸이 짓눌러지거나 내부가 흘러나온다...? 그러고보니 할머니가 누에만한 벌레를 죽였을 때 마치 액체가 묻은 것처럼 주위에 (흔적이) 흩어져있었죠..."
네, 맞아요. 할머니께서 보셨던 그 흔적이 바로 애벌레가 죽었을 때 말씀드렸던 체액과 내장이 흘러나온 모습일 거예요. 밟히거나 강한 충격을 받으면 몸이 짓눌리면서 내부에 있는 액체 성분들이 터져 나오게 되죠.
애벌레의 몸은 겉으로는 단단해 보여도, 실제로는 부드러운 근육과 소화기관, 그리고 체액으로 채워져 있거든요. 풍선처럼 '터진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물이 가득 찬 주머니가 찢어지는 것처럼 내용물이 퍼져나오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할머니의 경험담이 제가 설명드린 모습과 일치하는 걸 보니, 이제 궁금증이 좀 더 명확하게 풀리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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