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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물을 기를 때는 보통 5호에서 8호 사이의 화분을 사용한다. 호는 화분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호는 지름이 3cm다. 지름이 동그라미의 넓이를 재는 단위다. 즉 5호 화분은 지름이 15cm인 화분이 되는 것이다. 화분의 종류는 질 화분과 플라스틱 화분, 플랜터가 있다.
* 질 화분
흙으로 빚어 가마에서 구워 낸 화분으로, 화원이나 농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분이다. 조금 무겁지만 높은 온도에서 구운 것이라 잘 깨지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등 좋은 점이 많다. 무엇보다도 흙으로 되어있으니 가장 자연에 가까운 화분이라고 할 수 있다.
* 플라스틱 화분
가벼워서 사용하기에 편하다. 그러나 질분에 비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서, 흙이 마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습기를 싫어하는 식물을 플라스틱 화분에 키우려면, 물을 자주 주지 않는게 좋다. 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뿌리가 썩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플랜터
플라스틱으로 만든 길고 네모난 화분으로, 길이가 1m 정도 된다. '사각 화분'이라고도 한다. 식물을 한꺼번에 많이 심을 수 있어서 정원이 없는 아파트에서 쓰기 좋다. 그러나 식물을 반드시 화분에서 키우란 법은 없다. 과일 상자나 못 쓰는 물통 바닥에 구멍을 뚫어 화분 대신 사용해도 아기자기하고 보기 좋은 정원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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