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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 비료
공업용 재료를 써서 인공적으로 만든 비료로, 질소 · 인산 · 석회 · 마그네슘이 있다. 화학 비료는 농협이나 화원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사용도 간편하다. 그러나 화학 비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면 채소의 맛도 떨어질 뿐 아니라 시들어 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유기질 비료
동 · 식물이나 자연 원료에서 얻어낸 비료다. 유기질 비료는 효과도 천천히 나타나고 만들기도 번거롭지만 흙이 부드러워지고 많이 주어도 식물에 해가 없다. 많이 쓰는 유기질 비료로는 웃거름이 있다. 웃거름은 자라나는 농작물에 주는 거름인데, 주로 깻묵과 쌀겨를 흙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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