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들렀던 곳 두 가지!!

바로 외조부모님 묘지! 부모님은 아니지만 저는 외조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가본 일이 없어서요...!!

이제서야 처음으로 보게된 우리 조부모님의 묘.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3년 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이 작은 나무들은 다래밭인데 다래밭은 옛날에도 가본 일이 있었습니다. 어렴풋이 생각나더군요!! 아 다래 먹고파라...

이 기둥은 있길래 그냥 찍어본 거. 장식용인가 했는데 어머니 말로는 비석이라네요. 생긴건 비석이 아니군 ㅋㅋ;;

묘에 들른 후 갔던 어느 시골 읍내의 떡집! 여기서 파는 시루떡이 워낙 맛있거든요 ㅎ 할머니댁에 갈 때마다 매번 사먹었던 ㅋㅋ

세 개를 살까하다가 날씨 관계로 두 개만 샀습니다. 한 개를 잘라달라고 부탁해서 동생을 뺀 우리 가족 셋이 나눠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