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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나 이웃의 실수나 약점을 떠들고 다니는 어느 부인의 나쁜 버릇을
고쳐준일이 있었다. 필립보는 부인에게 시장에 가서 닭을 한마리 사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닭의 깃털을 모두 뽑아버리라고 말했다.
부인이 닭을 가져오자 필립보는 그녀를 칭찬하며 한가지를 더 부탁했다. "이제
닭은 여기에 두고, 가서 깃털을 모두 주워다 주시겠소?" 그 날은 마침 바람이
유난히 부는날이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에요." 부인은 울상이 되어말했다.
"바람을 타고서 깃털이 사방으로 날아갔거든요" 조금 뒤 필립보는 진지한 표정
으로 말했다. "당신이 남을 험담한것도 되돌려놓을 수가 없는겁니다."
- <청소년을 변화시키는 131가지 이야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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