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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駝酪)이란 우유를 뜻하는 말이다. 삼국시대부터 식용의 역사가 시작된 우유는 고려시대 때에
이르러 유우소(乳牛所)라는 전문기관까지 두어 나라에서 관리할 만큼 귀한 식재료 대우를 받았다.
조선시대에 유우소를 대신하여 타락색(駝酪色)이라는 기관이 그 임무를 대신하였는데, 이곳에서 관리
하는 우유는 주로 왕실이나 고위 관리층을 위한 겨울 보양음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보양음식이 바로 타락죽인 것이다.
* 히포크라테스는 우유를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고 했다.
* 우유에 대흔 기록은 [삼국유사]가 처음이다. 기록상으로는 7세기부터 우유가 우리나라에 있었다.
* [고려사]에는 몽고와 교류가 시작되면서 국가 상성기관인 우유소(牛乳所)를 두었다.
* 조선시대에는 낙산(서울대학교 뒤)에 국가에서 운영하는 목장이 있었고 우유는 모두 왕실에 공급했다.
* 1902년 프랑스인 쇼트로가 홀스타인 젖소를 처음 들여와 우유가 일반화 되었는데, 현재의 신촌역
부근에서 젖소 20두를 들여와 사육한 것이 한국 낙농업의 시작이다.
- 출처 : 허영만의 <식객> 12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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