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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입장- 인간을 위한 동물 실험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
동물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은 야생이 아닌 동물 실험을 목적으로 해서 태어난 동물이다. 사람들은 동물 실험을 할 때 동물 실험에 관한 법률을 따르도록 되어있다. 어떤 약이나 수술 방법들이 개발됐을 때 사람에게 직접 시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기에 동물 실험을 하는 것이다. 더욱이 한 세대의 수명이 긴 사람에게 적용시키는 것은 다음 세대에 일어날 위험을 예측할 수 없기에 수명이 짧은 쥐나 동물들에게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따라서 동물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 반대 입장- 동물도 생명이 있다! 동물도 인간과 같은 생명이다
인간과 동물에서 나타나는 질병의 종류가 다를 뿐만 아니라 약의 효과도 다르다. 체질적으로 다를 뿐만 아니라 인간이 걸리는 3만여 가지의 질병 가운데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은 단 1.16%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동물 실험을 하고 그 때문에 매년 수십만 마리의 동물을 희생시키는 건 납득할 수 없다. 플레밍이 발견한 페니실린도 고양이에게 투여했다면 결코 인간에게 사용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페니실린을 고양이에게 투여하면 죽어버렸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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