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와서 상담을 받고 있었다.남자: "선생님, 저는 100살 까지는 꼭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100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의사: "혹시 담배 피우십니까?"남자: "아니오."의사: "술은 하시나요?"남자: "아니오,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의사: "음식 드시는 건 어떻습니까?많이 드시는 편입니까?"남자: "먹는 걸 딱히 즐기지도 않고많이 먹지도 않습니다."의사: "잠은 늦게 주무시나요?"남자: "아니오, 잠자리에는 일찍 듭니다."의사: "혹시 여자친구가 많았습니까?"남자: "거의 없었습니다."의사: "그러면 당신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그렇게 오래 살고 싶으신 겁니까?"- 위트[wit]상식사전 / 이동준 옮김 -지금이라도 작고 사소한 것부터 가슴 뛰는 일을 찾아보세요.- 삶의 ..

"뭘로 보이시나용?"이 사진은 거리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엄마와 아기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엄마는 핑크색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손에는 채소를 들고 고르고 있으며, 한 손으로는 투명한 비닐가방을 들고 있는데 그 안에 아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기는 천으로 된 드레스를 입고 있고 뭔가를 입에 물고 있어요.전체적으로 1980년대나 90년대쯤 유럽이나 미국 도시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다큐멘터리 혹은 스냅사진 느낌이 납니다. 장면은 다소 유쾌하고 현실적인데, 아기를 비닐가방에 넣고 다니는 모습이 지금 기준에선 조금 충격적이거나 독특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이 사진은 실제로 꽤 유명한 클래식 사진 중 하나일 수도 있어요. 혹시 이 사진을 어디서 보셨는지, 아니면 다른 느낌을 알고 싶으신 건지도 말씀해 ..

명칭은 perpetual stew, 다르게는 Hunter's stew 혹은 Hunter's pot 라고 불리는 음식. 중세시대 여관에는 무조건 있던 음식으로, 영원히 줄지 않는 스튜라고 저런 이름이 붙었다.그 이유는 24시간 365일 끓이면서 내용물이 줄어들 때마다 물과 그때 그때 얻은 재료를 넣어 보충했기 때문.향과 비쥬얼은 흔히 말하는 꿀꿀이죽이나 개밥 수준이긴 했지만 계속 끓이다 보니 재료들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의외로 맛은 좋았다고 한다.재료는 물 또는 맥주, 야채로는 양파, 당근, 감자, 마늘, 순무 등등이 들어갔고, 고기로는 갓 사냥한 토끼나 사슴, 조류 등등이 들어가는게 기본이지만 당시의 재료 상황이나 지역 특산물에 따라 내용물은 달라졌으며 먹을 수 있는건 다 넣어보는 그런 음식이였다.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