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주 전 나는 옷을 사러갔다가 가게 주인과 함께 아이 키우는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일전에 아내와 일곱살 짜리 딸을 데리고 외식을 하러 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딸이 식탁에서 물컵을 엎질렀다. 식탁을 닦고 나서도 부모가 전혀 나무라지 않자 딸은 이렇게 말했다. "엄마 아빠가 다른 부모들처럼 하지 않아서 고마워요. 내 친구의 부모들은 대게 큰 소리를 지르고, 주의하라고 설교를 늘어놓죠. 저한테 그렇게 안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얼마 전에 내가 친구 가족과 식사를 할 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다섯살 짜리 그 집 아들이 우유잔을 엎질렀다. 부모가 즉각적으로 아이에게 주의를 주려는 순간 난 일부러 내 물컵을 엎질렀다. 내가 마흔여덟살을 먹었는데도 이렇게 자꾸만 컵을 쓰러뜨린다고 설명하고 있는..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100%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스트레스와 피곤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해소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다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

교황님께서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시원한 길을 질주하다 보니 갑자기 교황님께서 손수 운전을 해보고 싶은 것이였다. 그래서 극구 안된다고 하는 운전기사의 만류를 뿌리치시고, 운전대를 직접 잡게 되었다. 생각해 보시라. 화창한 날씨에 쭉 뻗어 있는 고속도로, 누군들 한 번 밟아보고싶지 않겠나? 모처럼의 젊은 기분으로 나오신 교황님께서 스트레스도 풀 겸, 점점 속력을 올리시더니 급기야 최고 속도를 시험하시려 액셀을 딥따 밟으셨나 보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웬 걸? 뒤에서 경찰 백차가 따라붙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다. 단속 경찰이 다가와서 말했다.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주시지요." 교황님이라고 어쩔 수 있나? 내려야지... 그러자..

1) 취미에 투자하라 같은 취미를 가지면 대화가 늘고 이해심이 깊어진다. 2) 작은 성의를 투자하라 로맨스는 우연히 오는게 아니고 노력하는 것이다. 같이 슈퍼에 가거나 가사일을 돕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서로 격려하라 “당신 생각이 옳아요.”, “당신 차림이 어울려요.”라며 상대방을 북돋우는말을 자주 해준다. 4) 매일 한 끼는 함께 식사하라 마주앉아 정답게 식사를 하면 가족 전체가 평화로워진다. 5) 서로에게 편지를 써라 서로 칭찬과 고마움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여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다. 6) 매월 한번 정도는 외식하라 외식은 기분 전환뿐만 아니라 때론 지겨운 장보기, 식사 준비, 설거지를 벗어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다. 7) 가끔 같이 여행을 하라 여행은 전날의 준비 그리고 기대와 그 과정만으로도..
1) 어른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잊지 않고 있는 어른은 별로 없습니다. 2) 어떻게 해야 어린 왕자의 기분이 풀릴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어린 왕자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눈물의 나라란 참으로 신비한 것입니다. 3) "나는 그 때 아무것도 몰랐어. 그 꽃이 하는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말고, 그 꽃이 하는 일로 그를 평가했어야 했는데... 그 꽃은 내게 향기를 주었고, 내 마음을 환하게 해주었어.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꽃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았어야 했어. 그 조그만 불평들은 그 꽃이 정말로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는걸 눈치챘어야 했어. 꽃들은 자기 마음을 정직하게 말하지않거든. 하지만 난 너무 어려서 그 꽃을 사랑할줄 몰랐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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